(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텔콘[200230]은 최대주주인 엠마우스생명과학과 541억원 규모의 '의약품등급 L-글루타민(PGLG)' 공급계약을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매출액의 18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2년 7월 12일까지다.
PGLG는 엠마우스생명과학의 겸상적혈구질환(SCD)치료제 원료다.
텔콘은 지난달 16일 엠마우스생명과학과 향후 15년간 SCD 치료제 원료 독점 공급권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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