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렌[078650]이 대규모 증자 소식에 13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렌은 전날보다 18.70% 떨어진 1천935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1,92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하며 실시간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까지 발동됐다.
코렌은 운영자금 296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1천600만주, 신주 예정 발행가는 주당 1천850원이다. 신주는 오는 9월25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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