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바이오리더스[142760]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공장을 전북 익산 왕궁면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로 확장 이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자사 면역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감마(γ)-PGA'의 수요 증가로 공장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익산 공장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춘 최신식 설비로 올해 안에 완공해 생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대전공장은 폐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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