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도 로컬푸드로"…전북 초등교 돌봄교실에 제공

입력 2017-07-13 15:06  

"간식도 로컬푸드로"…전북 초등교 돌봄교실에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초등학교 돌봄교실 간식에도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전북도와 전북도 교육청은 마을제품 등 로컬푸드를 어린이가 선호하는 간식으로 발굴·개발해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해 돌봄교실에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돌봄교실은 정규수업 이후 방과 후에 진행되는 교육·돌봄 활동으로, 현재 도내에는 전체 초등생의 15.8%인 1만5천320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이날 행정자치부의 '2017년 국민디자인과제'에 선정돼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간식 제공은 농업(로컬푸드)과 교육(돌봄교실) 간 협업의 하나로 로컬푸드의 새로운 수요와 판로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체계 확립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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