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넥슨은 '레고'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레고 퀘스트앤콜렉트'를 13일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
레고 퀘스트앤콜렉트는 넥슨이 TT게임즈, 레고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게임으로, 레고 블록(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월드'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 브릭을 빼앗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각종 영웅을 수집하는 퀘스트(모험)를 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홍콩,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14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으며,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5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인기 레고 제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