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고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서 상담하세요"

입력 2017-07-14 06:00  

"가계부채 고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서 상담하세요"

이달 15일 개소 4주년…6만건 상담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담·지원을 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이달 15일 개소 4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지난 4년간 금융상담 6만700건을 했으며, 빚 갚기 어려운 3천400명이 가계부채 7천100억원가량을 면책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상담·교육과 함께 빚 때문에 정상적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개인파산·면책·회생지원 사업을 해왔다. 서민들이 빚을 갚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의료복지 서비스도 연결해주고 있다.

처음에는 6개 센터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성동·마포·도봉 등 13개로 확대됐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빚을 목숨으로 갚는 시민이 없도록 센터 소속 30여명 상담사가 성심껏 도와드리고 있다"며 "가계부채 때문에 고민하는 시민이 있다면 주저 없이 가까운 구청에 있는 센터로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전화(☎1644-0120)나 홈페이지(www.sfwc.welfare.seoul.kr)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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