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금융 전문 월간지 '유로머니'(Euromoney)가 개최한 '2017 최우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유로머니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은행권 최고의 수익을 달성하고 글로벌 진출 확대와 디지털뱅킹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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