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산비리 혐의를 잡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감사원의 감사 의뢰를 계기로 장기간 KAI에 대한 내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15년 KAI가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려 계상하는 방식으로 240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감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담당 직원 2명을 수사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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