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없는 마을 상표권도 획득
(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대전대와 공동으로 한약재를 활용한 입욕제와 로션, 스킨 등 항아토피 제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년 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아토피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또 아토피가 없는 마을이라는 뜻의 '아토프릴리지'(Atofreellage)라는 상표권도 획득해 진정한 아토피 치유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금산군은 2009년부터 아토피 피부염 자연치유 사업의 하나로 아토피 치유학교, 편백나무 숲, 아토피 치유 에코빌리지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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