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대전대 '한약재 활용 아토피 완화제품' 개발

입력 2017-07-14 16:00  

금산군-대전대 '한약재 활용 아토피 완화제품' 개발

아토피 없는 마을 상표권도 획득

(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대전대와 공동으로 한약재를 활용한 입욕제와 로션, 스킨 등 항아토피 제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년 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 아토피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또 아토피가 없는 마을이라는 뜻의 '아토프릴리지'(Atofreellage)라는 상표권도 획득해 진정한 아토피 치유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금산군은 2009년부터 아토피 피부염 자연치유 사업의 하나로 아토피 치유학교, 편백나무 숲, 아토피 치유 에코빌리지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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