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한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가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출생 한 달째를 맞은 쌍둥이 사진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서 카터와 루미, 오늘로 1개월'(Sir Carter and Rumi 1 month today)라는 글과 함께 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남매 쌍둥이의 사진이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카터는 남편이자 힙합가수인 제이지의 성이다.
사진 속 비욘세는 여신처럼 머리에 베일을 두른 채 속옷 차림에 화려한 의상을 덧입었다. 또 출산 한달 만에 전성기 때와 별다를 바 없는 몸매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했으며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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