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양양=연합뉴스) 변우열 이재현 기자 = 15일 강원 양양과 충북 단양의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피서객 2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1시 53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38 야영장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엄모(42·서울시 중랑구)씨가 물에 빠졌다.
사고 직후 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엄씨는 가족 등과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후 1시 50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의 한 계곡에서 고등학생 A(17)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한 목격자는 경찰에서 "계곡에서 다이빙하던 A군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물에 빠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이날 경북 영주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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