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를 기해 강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를 해제했다.
동해안 지역에는 오는 16일 오후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로써 도내 발효 중인 폭염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특보는 해제했지만 당분간 동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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