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북부 4개 시·군에 16일 오전 발효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발령한 문경과 상주 호우경보, 안동과 예천 호우주의보를 오후 2시 해제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문경 마성 144.5㎜, 상주 은척 120㎜, 예천 81.6㎜, 안동 하회 65.5㎜ 등을 기록했다.
일부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 지역에 비는 그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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