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금강 미호천 석화지점(미호천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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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현재 7.0m(수위표 기준)인 석화지점 수위가 오후 10시께 6.5m로 내려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
석화지점의 홍수주의보는 수위가 7.0m(해발 기준 26.78m)에 이를 것으로 보일 때 발령된다.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9시 10분 석화지점의 수위가 4.03m(수위표 기준)로 점점 높아지자 홍수주의보를 발령, 한때 홍수경보로 대치하기도 했지만, 수위가 계속 하강함에 따라 오후 6시 20분께 홍수주의보로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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