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7일 오후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함경북도 지역은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지역에서 자주 흐려서 황해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북부 내륙지역과 함경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흐려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3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2, 20
▲중강 : 구름 많음, 33, 20
▲해주 : 구름 많음, 28, 2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30, 60
▲함흥 : 구름 조금, 36, 10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3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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