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새 월화극 '왕은 사랑한다'의 첫 번째 OST 주자로 가수 로이킴이 나선다.
드라마 측은 "오는 18일 오후 로이킴이 부른 '왕은 사랑한다'의 첫 번째 OST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라이트'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라인이 매력적인 발라드로, 작곡과 편곡은 태봉이가, 작사는 12월32일이 맡았다. 심플하고 감성적인 연주에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7일 밤 10시 처음 방송하는 '왕은 사랑한다'는 아름다운 이면에 뜨거운 욕망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왕족 왕린(홍종현)의 우애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여인 은산(윤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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