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 말까지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에 수리비와 무상 견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1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수해에 따른 차량 파손을 보험을 통해 수리하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안에서 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를 하지 않고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의 경우 부품비·공임 등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 원) 받는다.
아울러 르노삼성은 사후서비스(A/S) 브랜드 '오토 솔루션'을 통해 수해 차량을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해준다.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 직영·협력 서비스점에서는 휴가철 에어컨, 소모성 부품 관련 혜택을 중심으로 '오토솔루션 2017 여름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이 기간 르노삼성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 에어컨 무상점검 ▲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콘덴서, 컴프레셔(압축기) 부품 교환 시 부품 금액 20% 할인 ▲ 배터리 구매 시 1만 원 정비쿠폰 증정 ▲ 해피케어 보증연장 상품 구매 시 정비쿠폰 증정 ▲ 타이어 4짝 이상 교체 시 짝당 1만5천 원 할인과 타이어 파손보상보험 서비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의 구체적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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