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화TV는 오는 18일부터 총 44부작의 메디컬 드라마 '외과풍운'을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과풍운'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랑야방: 권력의 기록', '위장자: 감춰진 신분' 제작사단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과거 비극을 밝히고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병원으로 들어온 천재 외과의 좡수(진동 분)와 당시 의료사고로 사망한 여성의 딸이자 외과의인 루천시(바이바이허 분)가 서로를 이해하며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1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밤 12시 방송.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