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길안천 인근에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폈다.
1.2㎞ 길이 제방을 따라 둔치 8만여㎡에 만개한 코스모스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잠시나마 계절을 착각하게 만든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동안동나들목 근처여서 안동을 찾는 피서객 눈길도 사로잡는다
길안천은 다슬기가 서식할 만큼 깨끗해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글 = 이강일, 사진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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