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8일 오후에 황해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으며, 황해남도 지역에서는 자주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또 서해안 지역과 함경북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2, 20
▲중강 : 구름 많음, 33, 20
▲해주 : 구름 많음, 29, 20
▲개성 : 구름 많음, 31, 20
▲함흥 : 구름 조금, 33, 10
▲청진 : 구름 많음, 28, 20
yoon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