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1∼28일 은평·금천·중랑·서대문·구로·도봉구 등 시내 6개 자치구를 돌며 '지방분권'을 주제로 한 릴레이 토크쇼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크쇼는 서울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자치구 구청장, 분권 전문가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지방분권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다.
시는 "지방분권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시민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매번 주제를 두고 참석자 모두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왜 분권형 국가인가',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면',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 등의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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