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벼 재배지역 20일 항공방제…인근 통행 통제

입력 2017-07-18 11:15  

서울 강서구 벼 재배지역 20일 항공방제…인근 통행 통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0일 강서구 개화동·과해동 일대 310㏊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친환경 농약을 뿌리는 항공방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벼를 재배하는 지역이다.

시는 벼 흰빛잎마름병 같은 병해충을 막고, 개별 장비가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항공방제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식물추출물·미생물·식물성오일을 이용해 사람과 가축에 유해하지 않은 친환경 농약을 사용한다.

방제 당일 강서개화축구장과 과해동 576-11 옆 농수로 제방 주변은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사람과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다음 달 22∼23일에도 이 지역에 항공방제를 할 예정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