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원 평창군이 공공 와이파이 존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 만이다.
공공 와이파이 존이 구축된 곳은 총 64개소다.
평창올림픽시장, 읍·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월정사, 상원사, 하늘 목장 등 주요 관광지에 모두 구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8일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언제 어디서나 불편 없이 고품질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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