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8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청송과 의성, 안동, 상주, 군위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문경, 예천, 영주 등 경북 북부 5개 시·군과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중 대구와 경산, 청도, 경주는 폭염 경보가 내렸다.
대구기상지청은 "오늘 낮 기온이 경산·경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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