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프랑스계 위스키업체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서울 본사 사무실을 서울 서초동에서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로 이전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8일 신사옥 이전에 따른 기념행사의 하나로 액운을 없애고,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국 전통방식의 고사를 지냈다.
이는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장 투불 사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투불 사장은 직접 준비한 축원문을 낭독하며, 직원들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3개 층에 분산돼 있던 기존 업무환경과 달리, 새로운 본사의 모든 사무실은 1개 층에 있다. 이는 직원들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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