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9∼20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에서 '2017 관광두레 청년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부터 경영 개선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됐다. 현재 40개 지역에서 154개 주민사업체, 1천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청년 주민사업체 주민, 9개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 엔젤투자자,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청년 창업 스토리 강연, 투자 유치 비법 상담, 협업상품 개발 회의 등이 진행된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