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의 주최로 수돗물 마시기 공동 캠페인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환경부, 케이워터(K-Water), 한국환경공단,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자 수돗물로 만든 팥빙수, 커피, 미숫가루 등을 선보인다. '먹는 물'간 블라인드 테스트도 하고, 수돗물 관련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시민단체와 공공기관 대표들이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라는 카드 섹션 퍼포먼스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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