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여름철 택배현장의 배송기사를 위해 하계용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6천600여명의 배송기사 전원에게 휴대용 보냉병을, 750여개 대리점 단위로는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한 차량용 냉장고를 지급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송기사의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최근 일반 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한 퀵택배 서비스를 신설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4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 및 반품을 포함한 실시간 집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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