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이 19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수해 현장에서 삽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이 일대 논과 양어장은 지난 16일 내린 집중 호우로 달천 둑이 터지는 바람에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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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양어장은 진흙탕 물바다로 변한 채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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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68)씨는 "물이 양어장을 덮치는 바람에 메기와 참붕어 130여만 마리가 죽거나 떠내려갔다"고 안타까워했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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