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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강몽땅축제' 기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일대에 '2018 평창 빌리지'를 설치해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평창 빌리지에는 아이스하키와 장애인아이스하키, 스키점프,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의 체험이 가능한 테마홍보관이 설치된다. 주말에는 특별홍보관에 쇼트트랙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체험이 추가된다.
대회 마스코트를 활용한 '수호랑·반다비 파크'에는 공기와 한지를 활용한 각종 마스코트 조형물과 경기 관련 배너 등이 설치되며, 시민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G-200일 캠페인의 하나로, 대회 후원사인 롯데·EF·파고다·한글과컴퓨터·면사랑과 한국방문위원회가 함께 참여한다.
김대균 조직위 홍보국장은 "G-200일이 지나고 다음 달 21일과 9월 5일에는 패럴림픽과 올림픽 입장권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만석 달성을 위해 하반기엔 더욱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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