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황재균(30)이 결장한 가운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끝내기 안타로 3연패를 힘겹게 끊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 말 무사 1, 3루에서 터진 에두아르도 누녜스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이겼다.
누녜스는 클리블랜드 마무리 코디 앨런에게서 우전 안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
전날 브랜던 벨트의 부상으로 1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이날은 1루수 또는 3루수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