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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대한적십자사의 최장기록 헌혈 홍보대사가 됐다.
소속사 레이블SJ는 슈퍼주니어가 지난달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가 헌혈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돼 2007년부터 10회째 연임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는 국민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것은 물론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0년간 헌혈 포스터 촬영과 라디오 CM 녹음, 길거리 캠페인 등 관련 일정에 참여했다.
리더 이특는 "생명과 연관된 소중한 일인 만큼, 많은 분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헌혈이라는 뜻깊은 일에 슈퍼주니어 역시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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