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카메라에 미니언 캐릭터 적용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언'을 디자인에 적용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8 미니언'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한국후지필름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출시된 '인스탁스 미니8 미니언'은 이날 오후 온라인 매장에서 매진됐다.
오프라인 매장에도 구매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탁스 미니8 미니언'은 미니언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3' 개봉에 맞춰 한정 물량으로 출시됐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G마켓을 통해 500대가 선판매됐지만, 당일 바로 매진됐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미니언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온라인으로 추가 물량이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스탁스 미니8 미니언'은 실리콘 소재의 커버와 받침대를 활용해 미니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가격은 12만3천원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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