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0일 오후 3시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기점 104㎞ 지점에서 달리던 1t 포터에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엔진과 차량 내부가 일부 소실돼 400여만원 상당(소방 추정)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4개 차로가 통제돼 30여분간 심한 차량정체를 겪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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