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21일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중부 이북 일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방송은 이날 평균 강수량은 10∼60mm로 예상된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평년보다 6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32, 7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29, 6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 31, 60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32, 60
▲함흥 : 흐리고 비, 33, 80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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