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토닉' 1호차 주인공은 30대 예비 아빠

입력 2017-07-21 09:32  

기아차 '스토닉' 1호차 주인공은 30대 예비 아빠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의 1호차 주인공으로 30대 예비 아빠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동 비트 360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두석(34)씨에게 스토닉 1호 차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장씨는 오는 11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다.

장씨가 구매한 스토닉 차량은 편의성과 스타일이 강조된 트렌디 트림이며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스마트 내비게이션' 옵션이 추가됐다.

기아차는 "생애 첫차 고객이면서 예비 아빠로서 설레는 출발을 앞둔 장씨가 국내 대표 엔트리 SUV를 표방하는 스토닉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씨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와 안전성, 날렵하면서 역동적인 젊은 감각의 디자인에 반해 스토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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