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올해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에게 주는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감사원으로부터 기능경기대회 예산집행방식 개선을 지원하는 컨설팅 형태의 감사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5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뽑혔다.
김헌득 공단 상임감사는 "공단이 업무를 청렴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체계화·고도화시켜 나가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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