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석 2군행…린드블럼 1군 합류

입력 2017-07-22 16: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롯데 최준석 2군행…린드블럼 1군 합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진에 빠진 거포 내야수 최준석(34)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롯데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최준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준석이 빠진 대신 재영입한 조쉬 린드블럼이 1군 엔트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린드블럼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015년 타율 0.306에 31홈런 109타점을 올리며 성공적인 자유계약선수(FA) 영입으로 평가받았던 최준석은 두 번째 FA를 앞둔 올 시즌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275에 9홈런 45타점으로 나쁘지 않지만 6월 말 이후 깊은 부진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는 21타수 1안타, 타율 0.048로 바닥을 쳤다.

조원우 감독은 지난 20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최준석을 대타로 기용했으나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결국, 롯데는 최준석을 2군으로 내려보내 타격감을 회복할 시간을 주기로 결단을 내렸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