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3일 낮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낮까지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남도 등에서 20∼7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동해 중부에 있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에서 비가 오고, 강원도에서 국지적으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황해남도 남부에는 일부 안개가 끼는 지역도 있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30, 30
▲중강 : 흐림, 30, 30
▲해주 : 흐림, 30, 30
▲개성 : 흐림, 30, 30
▲함흥 : 흐림, 26, 30
▲청진 : 흐림, 25, 3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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