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29일 세계택견연맹 창립 총회

입력 2017-07-23 13:53  

충주서 29일 세계택견연맹 창립 총회

우크라이나 체육청소년부 차관 등 20여개국 50여명 참석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국제행사가 대한민국 택견의 본고장인 충북 충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29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미디어센터에서 프랑스와 영국, 우크라이나 등 20여개국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택견연맹 창립총회를 연다.

우크라이나 체육청소년부 차관을 비롯해 캄보디아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등 평소 택견에 관심이 깊었던 외국 체육계 관계자들이 모인다.

이들은 세계택견연맹 회원국 인준과 임원 선출, 정관 인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택견의 올림픽 등 국제종합대회 종목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스포츠개발원 성문정 수석연구위원의 발표도 이어진다.

한국택견협회는 세계택견연맹 창립을 계기로 국제대회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택견의 정식종목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택견협회 관계자는 "택견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추진을 위해 세계택견연맹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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