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4일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에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부터 25일 오후까지 함경남도와 황해도, 평안남도 등에서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중남부 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여러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그 밖의 지역은 맑겠으나 한두 차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0, 20
▲중강 : 구름 많음, 31, 20
▲해주 : 흐리고 한때 비, 30, 60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31, 60
▲함흥 : 구름 많음, 29, 20
▲청진 : 구름 많음, 28,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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