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24일 네이버와 디지털 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디지털 금융 전반에 걸쳐 국내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전략적 제휴의 실천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달 26일 5천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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