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항 방파제서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7-24 14:22  

울산 주전항 방파제서 60대 숨진 채 발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4일 오전 8시 53분께 울산시 동구 주전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아래에 6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울산해경이 소방과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해 소지품 등을 확인한 결과 사망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A(68)씨로 밝혀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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