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태권도원경연대회가 9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T1경기장'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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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 간 매주 주말 열리는 경연대회는 시범, 품새(가족품새), 자유 품새, 마스터스(태권체조, 성인부이벤트) 대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제한 없이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9월 16일 첫 예선전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열리며 종목별 결승은 11월 18∼19일에 치러진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단체 참가자에게는 태권도원에서 숙식·연습장소, 체험관·모노레일 이용권, 공연장 리허설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중헌 사무총장은 "태권도원경연대회는 태권도인 모두가 즐기는 문화축제형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태권도인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tkdwon.kr) 또는 태권도원경연대회 운영사무국(☎063-320-0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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