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한 선박 계류장에 있던 어업지도선에 달린 고속단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단정에 있던 선원 4명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3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고속단정에 시동을 켠 직후 폭발했다"는 선원들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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