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경북 최장 '화수터널' 뚫렸다

입력 2017-07-25 17:34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경북 최장 '화수터널' 뚫렸다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과 강원도 삼척 사이 동해선 철도 구간에서 두 번째로 긴 '화수터널'이 25일 뚫렸다.

2015년 6월 착공한 화수터널은 길이가 4천125m이다. 공사에는 연인원 9천500명, 장비 2만4천여대,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했다.

포항∼삼척 구간 가운데 영덕군 영덕읍 일대를 통과하는 터널로 경북 구간 가운데는 가장 길다.

전체 구간 가운데 가장 긴 터널은 삼척시를 통과하는 옥원터널로 길이가 5천630m다.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는 총연장 166.3㎞로 사업비 3조 1천599억원이 들어갔다.

1단계로 포항∼영덕 구간(44.1㎞)은 올 연말 완공 예정이며 화수터널이 있는 영덕∼삼척 구간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화수터널 현장에서 관통식을 하고 현장 근로자 10명을 표창했다.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2020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안전한 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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