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5일 오후 3시 20분께 경남 김해시내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던 A(66)씨와 A 씨 아들(38), 윗집에 사는 B(65·여)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현관 쪽 5㎡를 태우고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현관에 쌓여 있던 옷가지와 책 쪽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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