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출신 충절의 인물인 박팽년 탄신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숭모사업을 한다.
박팽년(1417∼1456)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회덕현(현 대전시 동구 가양동) 출신으로 박팽년 선생 유허(시 기념물 제1호), 유허비(시 문화재자료 제8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시는 9∼12월 박팽년 유허지, 대전역사박물관, 충남대 인문대 등에서 추모제와 특별전시회, 학술대회(박팽년 절의정신의 동아시아적 가치) 등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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