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상반기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이 22조6천억원으로 직전 반기(20조9천억원)보다 7.7%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23조5천억원)보다는 4.1% 감소한 금액이다.
장내 주식시장 하루평균 결제대금은 4천941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8.8% 늘었고,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7천8억원으로 13.6%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평균 1조5천억원에 달해 지난해 하반기보다 1.2% 늘었다.
또 장외 채권기관 결제규모는 19조9천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8.0% 증가해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의 88.2%를 차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5조4천억원(48.4%), 통안채 2조8천억원(25.0%), 금융채 1조8천억원(16.0%), 특수채 5천억원(4.7%), 회사채 3천억원(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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