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 캠퍼스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50+ 캠퍼스는 50∼64세를 가리키는 '50+ 세대'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지원, 상담, 정보 제공, 커뮤니티 활동 등을 돕는 복합 공간이다. 현재 은평구 서부캠퍼스와 마포구 중부캠퍼스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50+ 캠퍼스 2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에서 3천851명을 대상으로 총 154개 강좌가 진행된다.
강의는 과목별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참가비는 최대 10만원이다.
서부캠퍼스는 반려동물관리사·펫시터 도전하기, 50+ 전자출판전문과정 등을 신설했다. 중부캠퍼스는 사회적 기업 창업, 시니어 비즈니스, 사진작가, 라디오 PD 과정 등을 새로 선보인다.
수강신청은 50+ 캠퍼스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50plus.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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